디올 SPF50+ 파운데이션, 선크림 안 발라도 될까? 최근 디올 세럼을 사용해보고 피부 표현이 마음에 들어 이번에는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직접 구입했습니다.평소 저는 파운데이션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얼굴에 붉은 기가 있고 피부톤도 다소 어두운 편이라 주로 CC크림으로 가볍게 피부톤만 정리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쉽게 지워지는 게 아쉬웠습니다.그런데 매장에서 디올 파운데이션을 테스트해보니 생각보다 얇게 표현되면서 피부가 예뻐 보이더라고요.그리고 제품을 보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습니다.SPF 50+ PA+++여기서 궁금해졌습니다.“파운데이션에 SPF50+가 들어 있다면 선크림은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되는 걸까?”저처럼 궁금했던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직접 사용한 경험과 함께 정..
40만 원대 디올 세럼, 왜 이렇게 쫀쫀할까? 전성분으로 직접 분석해봤습니다 40만 원이 넘는 세럼은 무엇이 다를까요?최근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세럼을 직접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처음 발랐을 때 가장 먼저 느껴졌던 건 기능성 성분보다도 의외로 제형감이었습니다.손끝에서 느껴지는 점성이 꽤 분명하고, 피부에 펴 바르면 미끄러지기보다 쫀쫀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있습니다.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이 쫀쫀한 사용감은 정말 특별한 고가 원료 때문일까?” 화장품을 직접 조제하고 성분을 보는 입장에서 이번에는 브랜드 설명보다 전성분 배열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40만 원대 세럼, 비싼 원료 하나 때문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현재 디올 공식 전성분을 보면 정제수 다음..
비건 화장품에 관심이 있다면 비건 박람회를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저 역시 이번 2026 비건 박람회를 직접 다녀오며 현재 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비건 인증 화장품만 전시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 현장은 훨씬 다양했습니다. 화장품뿐 아니라 비건 식품, 친환경 생활용품, 카페 원두, 식물성 음료까지 '비건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보여주는 전시였습니다.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시선으로 둘러보니 소비자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변화들도 분명하게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화장품 브랜드가 정말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놀랐던 점은 화장품 브랜드의 비중이었습니다.예전에는 비건 하면 식품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박람회는 스킨케어와 선케어, 바디케어 브랜드가 상당히 ..
현재 레티놀 부작용 때문에 검색 중이신가요? 레티놀은 모공 축소, 주름 개선, 피부결 회복에 매우 효과적인 성분이지만, 개인의 피부 체질을 고려하지 않거나 사용 방법이 잘못되면 피부가 시뻘갛게 붉어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레티놀 피부 뒤집어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효과가 뚜렷한 만큼 적응 기간 동안 강한 자극을 동반하기 쉬운 성분이기에, 정확한 정보 없이 사용했다가 장벽이 손상되어 고생하는 분들을 현장에서 정말 많이 봅니다레티놀 사용 후 피부가 뒤집어지는 진짜 원인과 증상 체크리스트, 그리고 부작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해결법까지 조제관리사의 시선에서 철저하게 총정리해 드리겠니다 1. 레티놀 사용 후 피부가 뒤집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레티놀(비타민A)은 피부 세포의 턴오버(..
조제관리사가 분석한 기술적 한계와 진짜 선택 기준 피부 상담을 하다 보면 유독 빠르게 칙칙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관리도 열심히 하는데 왜 노화 속도가 다른 걸까요?생활습관, 자외선,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활성산소(Free Radical)가 있습니다. 1. 우리는 왜 산소 때문에 늙을까요? 우리는 산소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하지만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피부를 산화시킵니다. 쉽게 말해 사과를 깎아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처럼, 피부도 산화되며 노화가 진행됩니다.이때 주목받는 성분이 바로 수소(H₂)입니다. 수소는 선택적으로 유해 활성산소와 결합해 물(H₂O)로 바꿔 배출시키는 매우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이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