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대 디올 세럼, 왜 이렇게 쫀쫀할까? 전성분으로 직접 분석해봤습니다 40만 원이 넘는 세럼은 무엇이 다를까요?최근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 륄 드 로즈 세럼을 직접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처음 발랐을 때 가장 먼저 느껴졌던 건 기능성 성분보다도 의외로 제형감이었습니다.손끝에서 느껴지는 점성이 꽤 분명하고, 피부에 펴 바르면 미끄러지기보다 쫀쫀하게 밀착되는 느낌이 있습니다.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이 쫀쫀한 사용감은 정말 특별한 고가 원료 때문일까?” 화장품을 직접 조제하고 성분을 보는 입장에서 이번에는 브랜드 설명보다 전성분 배열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40만 원대 세럼, 비싼 원료 하나 때문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현재 디올 공식 전성분을 보면 정제수 다음..
화장품을 고를 때 전성분을 확인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그런데 전성분을 보다 보면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앞에 적힌 성분일수록 좋은 성분이라는 뜻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성분의 배열에는 일정한 기준이 있지만, 앞에 있다고 해서 피부에 더 좋은 성분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전성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1. 전성분 앞부분에는 무엇이 적혀 있을까? 화장품의 전성분 표시는 일반적으로 함량이 많은 성분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그래서 정제수, 보습제, 용매 등 제품의 제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들이 앞쪽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예외가 있습니다.함량이 1% 이하인 성분은 표시 순서에 제한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전성분의 뒤쪽에 있다고 해서..
PDRN 화장품, 함량이 중요할까? 전성분에서 먼저 봐야 할 것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PDRN입니다. 올리브영, 다이소, 홈쇼핑, 온라인몰까지 PDRN 앰플과 크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제품을 보다 보면 이런 문구를 자주 보게 됩니다. ● PDRN 1% ● PDRN 5,000ppm ● PDRN 10,000ppm ● 연어 DNA 함유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일까요?실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몇 % 들어있냐"에 집중하지만, 화장품 성분을 분석하다 보면 함량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따로 있습니다.PDRN 화장품을 고를 때 숫자에만 속지 않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DRN은 무엇일까? PDRN은 Polydeoxyribonucleotide의 약자로..